​조두순, 내년 12월 출소..막을 방법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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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10-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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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가 조두순의 최근 얼굴을 공개하고, 위험성을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출소하면 조두순이 위험한 행동을 저지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악의 정원에서-한국의 연쇄살인범들' 편으로 꾸며져 연쇄살인범 유영철, 강호순, 이춘재, 정두영, 정남규, 조두순에 대해 조명했다.

특히 조두순에 대해 표창원은 "살인미수다. 절대 나와서는 안 되는 존재다"라고 했다. 이수정 교수 역시 "이 사람이 출소를 하면 나오자마자 바로 재범을 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초등학교 1학년 나영이(가명, 당시 8세)를 무참하게 폭행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로 범죄를 저질러서 감형된 바 있다.

조두순은 내년 12월 출소한다. 전문가들은 법을 새롭게 바꿔서라도 조두순의 출소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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