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방청, 인사혁신처를 대상으로 종합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감사에서는 지난 18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주한미국대사관저에 기습 침입해 농성을 벌인 사건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에서는 침입자들에 대해 경찰이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며 질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클럽 '버닝썬' 사태를 폭로한 김상교씨가 이날 참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려 출석 여부가 주목된다.
한은이 이날 발표하는 3분기 경제성장률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예상된다. 여성가족위원회는 시립 창동청소년센터를 현장시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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