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2에 더 작아진 페이스ID 적용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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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10-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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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에 선보일 신형 아이폰에 새로운 광학기술을 사용한 페이스ID 프로토타입을 개발중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IT미디어 폰아레나는 22일(현지시간) 애플이 새로운 페이스ID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테스트하는 페이스ID 트루뎁스 카메라를 구성하는 노치는 너비가 더 작고 상단 베젤 크기에 맞게 좁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단 베젤 안에 들어가는 컴팩트 타입인지, 기존 노치의 모양만 바꾼 것인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12 컨셉트 이미지[사진= Ben Geskin]

애플은 더 작아진 페이스ID 노치를 위해 카메라와 센서 모듈의 크기를 축소했다. 하지만, 기존 모델보다 더 빠른 인식률과 평평하게 놓인 상태에서도 다양한 각도에서 스캔할 수 있도록 기능이 향상됐다.

페이스ID 노치는 2020년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12 프로와 아이폰12 프로 맥스에만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페이스ID는 애플이 2017년 가을 출시한 아이폰X에 처음 적용한 얼굴인식 생체인증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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