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통합안전센터,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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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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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 통합안전센터가 철저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 절도범을 조기에 검거하는데 기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월 28일 오후 9시 38분께 통합안전센터 상황실 직원이 CCTV 모니터링 중 수상한 자가 부곡동 주택가 부근에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는 모습을 발견, 이를 112신고센터에 신고한 후, 출동한 경찰관과 계속 통화하면서 수상한 자 인상착의와 이동경로를 알려주는 등 경찰 수사에 큰 힘을 보탰다.

결국, 경찰은 다음날 오전 2시 40분께 편의점에서 절취한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피의자를 추적·검거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범인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지난 17일 통합안전센터 직원이 의왕경찰서로부터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의왕시 통합안전센터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24시간 철저히 CCTV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통합안전센터는 총 583개소 1,951대의 CCTV를 통합관리·운용 중이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취약 지역 및 사각지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 시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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