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쿡 마로니와 결혼...아델, 엠마스톤 등 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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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0-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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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29)가 아트 디렉터 쿡 마로니(34)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제니퍼 로렌스는 미국 로드아일랜드 뉴포트에서 쿡 마로니와 결혼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아델, 배우 엠마 스톤, 배우 시에나 밀러 등 약 150명의 스타급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마로니는 지난해 6월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해 올해 2월 미국 뉴욕의 고급 프랑스 식당에서 약혼식을 가진 바 있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국 배우 니콜라스 홀트와 배우 기네스 펠트로우의 전남편인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과 교제한 바 있다. 2017년 11월에는 22살 연상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와 1년여 열애 끝에 결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서 자유자재로 외모를 변신시키는 뮤턴트 미스틱 역을 맡아 열연했다. 동명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지난 2012년 영화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사진=유튜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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