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탑산업훈장에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 “화학 원천·기반 기술 확보에 매진”

윤상민 기자입력 : 2019-10-17 11:26
화학소재 관련 원천기술 개발…생산 제조혁신으로 국가경쟁력 강화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이사[사진=한국생산성본부]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이사는 30년 동안 화학산업에 종사하며 경영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민 대표는 국내 화학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원천·기반 기술’ 확보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LG하우시스 연구소장으로 제품 표면에 식물성 수지를 적용한 ‘지아(ZEA)’ 시리즈 바닥재를 세계 최초 개발했으며, 세계 최초로 바이오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자동차 원단도 개발했다. 강철 소재 대비 무게를 30%가량 줄일 수 있는 장섬유복합재·연속섬유복합재 소재의 자동차 경량화 부품 독자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연소 섬유 복합재를 이용한 범퍼 백핌 인서트사출 기술’은 지난 2015년 ‘신기술(NET)인증’을 받으며 국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연구개발(R&D) 투자액도 2015년 562억원에서 2016년에 645억원, 2017년에 750억원, 2018년에 803억으로 증가세에 있다.

기술 개발 공로로 민 대표는 IF 디자인상 32개, Reddot 디자인상 12개, IDEA 디자인상 8개 등 총 52건의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올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창호 손잡이 ‘Hidden Display Handle’로 국내 건자재업계 최초로 CES 혁신상을 받았다.

민 대표는 지난 1989년 LG화학 연구원으로 입사해 분자 등 화학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에 매진해왔다. 지난 2009년부터는 LG화학에서 분할·출범한 LG하우시스에서 연구소장, 자동차 소재부품사업부장을 거치며 국내 건축자재 및 자동차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화에 힘써 왔다.

현재 LG하우시스 대표이사로서 외적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반성장, 지역사회 발전 등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창간12주년 이벤트 아주탑골공원
    2020 환러춘제 한중우호음악회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