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김영하신작 독점 공개 등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 '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정훈 기자
입력 2019-10-16 17: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밀리의 서재]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가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정기구독 서비스에서는 소설가 김영하의 리딩북을 독점으로 들을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과 종이책을 동시에 정기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자책에 이어 실물 종이책까지 결합된 정기구독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밀리의 서재가 처음이다. 지난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기구독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토스와 함께 행운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을 통해 정기적으로 배송될 종이책은 밀리의 서재가 직접 기획∙제작하고 서비스하는 독점 콘텐츠 ‘밀리 오리지널’ 작품이다.

월 1만5900원을 내면, 전자책 무제한 구독,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한정판 1권 구독, 인문학 산책과 필사노트 증정, 김영하 리딩북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창훈 밀리의 서재 마케팅팀 팀장은 “기존처럼 온∙오프라인 서점이 아닌 밀리의 서재와 같은 새로운 독서 플랫폼에서 먼저 제공되는 한정판 종이책이라는 점이 특징”이라며 “독자는 전자책과 종이책을 결합한 완성형 독서생활 구독 서비스를 통해 독서 습관을 만들고, 기존 출판사는 새로운 플랫폼에서의 도서 판매 가능성을 시험할 수 있는 생생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