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 북한, 월드컵 예선...문자 중계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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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10-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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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북한의 월드컵 예선 경기가 문자 중계도 안된다. 열악한 북한 인터넷 환경 탓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평양에 위치한 김일성 경기장에서 북한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3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무관중으로 킥오프했다. 당초 문자 중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서 이또한 무산됐다.

선수교체와 골, 경고 등만 대한축구협회 SNS 등을 통해 공유될 전망이다.

이날 한국팀은 투톱에 손흥민과 황의조가 선다. 중원에 정우영, 황인범, 이재성, 나상호가 포진한다. 4백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서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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