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오전 8시 10분경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판부리 민통선 900m 부근에서 군인이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해 연천군으로 신고했다. 조사 결과 ASF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나왔다.
연천군은 오전 11시경 시료 채취 후 야생멧돼지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사체를 소독·매몰했다.
환경과학원 현장대응반은 시료를 건네받아 14일 오후 5시께 분석에 들어갔고, 이날 오전 4시께 ASF 바이러스를 확인했다.
연천·철원 멧돼지서 돼지열병 동시 확인.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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