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오늘(14일) '악플의 밤' 녹화 불참…"설리 제외 3MC만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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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0-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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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설리가 오늘(14일) JTBC2 '악플의 밤' 녹화에 불참했다.

14일 한 연예 관계자는 "설리가 오늘(14일) JTBC2 '악플의 밤' 녹화에 불참했다"고 말했다.

가수 겸 배우 설리[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또 다른 방송 관계자는 "설리를 제외한 신동엽, 김숙, 김종민과 게스트들이 녹화를 마쳤다"고 거들었다.

'악플의 밤'은 매주 월요일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게스트는 김일중과 김환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설리의 사망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연락이 닿지 않아 매니저가 직접 자택을 찾아갔다가 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에프엑스로 가수 데뷔, 2015년 탈퇴했으며 배우로 전향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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