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터클럽, ‘빌드 스테이션’ 통해 소외지역 버스정류장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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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10-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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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현대모터클럽’이 지난 12일 충남 서천에서 ‘빌드 스테이션(Build Station)’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빌드 스테이션은 현대차 고객으로 구성된 동호회 현대모터클럽이 기획하고 현대차가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장을 하나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2017년 강원 횡성 추동마을에서 첫 번째로 진행됐으며, 2018년 횡성 초현리를 거쳐 올해 서천 봉명리에서 세 번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서는 봉명리 춘부ㆍ신기 버스정류장에 운동 기구를 설치했다. 시트·휠 등 자동차 부품을 활용한 정류장 내외의 가구 및 소품 제작했으며, 외부 벽화도 그렸다. 태양광을 활용한 조명등과 야광 안내판도 설치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2일 현대모터클럽이 충남 서천 봉명리에서 진행한 ‘빌드 스테이션(Build Station)’으로 리모델링된 '춘부ㆍ신기 버스정류장'.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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