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김선호, 고반장의 촬영 비하인드컷…반전 매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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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0-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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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의 주연배우 김선호가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최근 김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김선호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 속에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촬영 현장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김선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tvN 공식 계정은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라는 김선호의 말에, "넵 반장님"이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네티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극 중 원칙제일 지하철 경찰대 반장 '고지석' 역을 맡았다. 경찰대 수석 졸업생이지만 고지식에 가까운 신중함과 극도의 소심함을 갖고 있는 인물. 단 1%의 어긋남 없이 원칙과 상식을 몸소 실현하지만 자신과 모든 것이 상극인 신입 문근영(유령 역)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과정 속에서 기대고 싶은 든든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위대한 쇼' 후속으로 오는 10월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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