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13일 출근길 강풍에 체감온도 '뚝'...동해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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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19-10-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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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4일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습한 공기가 유입돼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 10~40㎜, 경상동해안 5~10㎜이며, 강원북부산지는 1㎝ 내외의 눈이 올 가능성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다. 다만 낮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가량 낮겠다.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져 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2도 Δ인천 13도 Δ춘천 10도 Δ강릉 13도 Δ대전 11도 Δ대구 11도 Δ부산 14도 Δ전주 11도 Δ광주 12도 Δ제주 16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8도 Δ인천 17도 Δ춘천 20도 Δ강릉 22도 Δ대전 20도 Δ대구 23도 Δ부산 24도 Δ전주 21도 Δ광주 21도 Δ제주 22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부터 서해안과 제주도, 밤부터는 강원 영동과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9~13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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