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전영록·故백설희·전보람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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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19-10-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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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가수 전영록이 어머니인 故백설희 대신 참여해 화제다.

전영록은 녹화 내내 백설희 명곡에 대한 일화를 소개했다. 백설희의 본명은 김희숙으로 1943년에 조선악극단 단원으로 연극배우 겸 가수로 데뷔했다.

백설희는 50년대와 60년대를 주름잡던 가수로 '봄날은 간다',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딸 칠 형제'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백설희는 2010년 5월 5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고혈압 합병증으로 8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전영록은 올해 나이 66세로 딸 전보람과 전우람이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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