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6기 나눔 활동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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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10-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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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 16명, 대학생·지역청소년 36명과 함께 봉사 활동 진행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 현대서산농장 연수원에서 6기 발족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현대서산농장 연수원에서 교육 장학 전문 사회복지기관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임직원 멘토 16명, 대학생 멘토 20명, 청소년 멘티 16명이 참여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6기를 발족했다.

올해 6년차를 맞은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설 분야 전문가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와 같은 분야 꿈을 키워가고 있는 대학생 멘토,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멘티가 1대 1대 1로 전담 팀을 구성해 약 10개월 간의 장기간 멘토링을 하는 봉사단이다. 9월 말부터 10개월 간 진행된다.

현대건설의 멘토링은 다른 멘토링과는 달리 멘토와 멘티의 특성을 반영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분야별 전문가인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가 해당 멘티의 희망 분야를 파악하고 진로 설계를 돕는 진로 멘토링과 학업 향상과 자격증 취득에 대해 지도를 하는 학습 멘토링, 희망 직무를 소개하고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직무 간담회, 희망 직업 간접 체험 등 다방면의 멘토링 활동이 장기간에 걸쳐 알차게 진행된다.

현대건설은 봉사단을 6년간 지속해오면서 멘토와 멘티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총 100여명의 지원자 중 84%가 학업 향상이 됐고,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 자격증 취득, 멘토링을 받았던 4명의 멘티가 다시 멘토로 성장, 약 20여명이 희망하는 대학으로 진학 및 공무원 취업 등 실질적인 효과를 본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힐스테이트 멘토링 봉사단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 사회에 재능기부를 펼침으로써 건설과 각 분야 미래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에 지속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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