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직관 명당’, 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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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9-10-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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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이촌지구, 동작대교 등 사람 덜 붐비는 관람명소

  • 마포대교, 한강대교 너머 주요 호텔서 쾌적한 관람가능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모습 [사진=한화]



5일 저녁 7시부터 열리는 2019 세계불꽃축제를 두눈으로 직관하려는 이들을 위해 여의도 불꽃축제 관람 명당은 어디일까. 이미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명당뿐만 아니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관람 명당호텔도 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에서 2000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으로 꾸준히 진행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매년 세계적인 수준의 불꽃전문 기업들이 초청돼 여의도의 밤 하늘을 환상적인 불꽃으로 수놓는 행사다.

특히 5일 저녁 열리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불꽃과 영상, 음악, 레이저 연출이 결합된 아시아 최고 수준의 불꽃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관람할 정도로 여의도 세계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옥션 '여행가게'가 선정한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그래픽=옥션]


행사를 주관한 한화그룹과 여기어때, 옥션 등이 공통적으로 꼽은 명당은 ‘이촌 한강공원’이다. 불꽃을 가까이서 볼 순 없지만 아름다운 한강뷰는 물론이고, 불꽃과 함께 63빌딩의 멀티미디어 쇼도 원거리에서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4호선 이촌역에서 도보로 오갈 수 있어 '뚜벅이' 관람객들이 강추하는 장소다.

‘노량진 수산시장’의 3, 4층 주차장도 시야를 가리는 게 없어 불꽃이 굉장히 잘 보이는 곳.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관람을 마친 뒤 저렴하게 수산시장에서 다양한 회와 해산물을 배불리 먹고 귀가하는 것은 어떨까.

한강 다리 위에서 불꽃을 관람하기 좋은 곳으로는 한강대교와 동작대교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여의도와 맞닿은 한강대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관람 명당. 사람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여의도 한강공원보다는 사람이 적고, 바로 근처에서 관람이 가능하기 좋다.

한강대교 바로 옆 동작대교는 4호선과 9호선 동작역에서 내려서 접근하기 좋은 이점이 있다. 63빌딩과 한강 주변의 야경을 보기 좋은 곳으로, 여의도와는 거리가 있어 코앞에서 보는 느낌은 없지만 보다 쾌적하게 불꽃을 관람할 수 있다.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는 세계불꽃축제 주변 명당·숙소로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신라스테이 마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서울가든 호텔 등을 꼽았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한강대교 넘어 용산역에 인접해 여의도 세계불꽃축제를 관람을 쾌적하게 즐기기 좋은 장소다. 신라스테이 마포와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서울가든은 여의도와 맞닿은 마포대교 등에서 불꽃축제를 관람을 한 뒤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다. 
 

2019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주변 명당 추천 숙소 [그래픽=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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