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임현식나이, 몇살이길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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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0-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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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권은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6세

전인권이 화제다.

2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은 할배특집 3탄으로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수미의 더덕구이, 소고기 우엉조림, 꽃게탕, 삼색나물 레시피가 소개됐다.

이날 전인권은 더덕에 칼집을 내라는 말에 반으로 싹둑 잘랐고, 방망이로 살살 두드리라고 하자 형태가 없어질 정도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수미는 전인권의 더덕을 보고 "완전 망했어"라고 말했다.

또한 전인권은 김수미의 말을 듣지 않고 시금치 영양소가 모두 뿌리에 있는데 그 뿌리 부분만 잘라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인권은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6세, 임현식은 1945년생으로 75세다.
 

[사진=tv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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