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국 친인척 수사 검사 중앙지검에 고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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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19-10-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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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의사실 공표 및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

더불어민주당이 2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가족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사와 검찰 관계자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키로 했다.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당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중아지검 민원실에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고발 대상은 '조 장관 친인척 수사 담당 검사 및 검찰 관계자'이며, 혐의는 '피의사실 공표 및 공무상 비밀 누설'이다.

민주당은 "피고발인들은 2019년 8월부터 조 장관의 친인척과 관련해 조 장관의 자택을 포함한 70여 곳에 이르는 곳에서 압수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얻게 된 피의사실을 공판 청구 전에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을 포함한 한국당 의원 및 언론에 누설 및 공표하는 방법으로 공무상 비밀을 누설 및 피의사실을 공표하였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달 24일 조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을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와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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