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2019 대교 코러스코리아’ 결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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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9-09-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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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 파주 아이레벨 트라움벨트에서 ‘2019 대교 코러스코리아’ 결선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 대교 코러스코리아’는 올해로 8회째 시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이다.

이번 공연에 결선 진출한 합창단은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광주) △영덕초등학교(수원)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부평) △연촌초등학교(서울) △정평초등학교(경북) △안양중앙초등학교(안양) 등 총 6개팀이다.

결선에 진출한 총 6개 팀을 2개 팀으로 묶어 전문가 그룹과 함께 트리플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펼치는 시간을 갖는다.

2019 프로젝트 합창단인 ‘더 콰이어’와 스페셜 멘토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최종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팀)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장학금 600만원이 수여된다. 금상(1팀)은 400만원 장학금을, 은상(4팀)에게는 각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대교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결선 진출한 합창단 여섯 팀에게 고유 컬러를 부여해 합창의 힘을 빛깔로 표현하는 테마로 합창 대회가 진행된다”며 “눈과 귀와 온 몸으로 느끼는 쇼콰이어 합창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대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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