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운서, 누구길래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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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9-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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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수빈 아나운서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조수빈 아나운서에 대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로 서울대학교 언어학, 경제학 박사 출신이다. 지난 2005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시사플러스' '세계는 지금' '우리말 겨루기'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해 KBS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2005년의 일이다. KBS 입사를 처음 했을 때 친한 기자가 김건모와 만나보라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검색을 해보니 나이가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싫다고 했다. 나중에 들어보니 김건모가 '나는 더 싫어'라고 했다더라. 서로 싫은 것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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