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축제 시민 안전관리 최선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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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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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이달 열리는 ‘제34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2019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등 총 6건의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주관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축제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축제 개최 전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의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축제는 사소한 안전 부주의로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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