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 추석연휴 기간 교통안전 캠페인 등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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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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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경찰서 제공]

경기 군포경찰서(서장 정재남)가 2019년 민족 대명절 추석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해 특별교통관리 및 홍보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찰은 이달 초 추석 연휴 하루 전날부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되는 점을 지역 대형마트 모니터, 온라인 등을 통해 안내함으로써, 교통소통 원활과 사고 위험 등을 감소하는 역할을 했다.

또 추석연휴 교통관리계획을 세워 9.6. ~ 9.15 10일간 시장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산본시장 주변도로 주차를 최대 2시간 이내 한시적 허용하고, 주차 허용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하는 등 원활한 차량소통에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음주운전 근절과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제도 취지 등에 대해서도 홍보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정 서장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적극 홍보해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 할 수 있도록 하고, 사람이 보이면, 우선 멈춤!! 등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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