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60주년 맞아 대표 캐릭터 공개···"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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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09-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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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밍 공모전도 이달 30일까지 진행

신일이 18일 자사를 대표할 공식 캐릭터를 공개했다. 

올해 60주년을 맞아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캐릭터는 만능 재주꾼을 콘셉트로 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날아가 도와주는 정겨운 친구라는 의미를 담았다. 신일은 이를 통해 자사의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알리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캐릭터 이름과 의미, 참가자의 인적사항 등을 기재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다음달 15일 신일 홈페이지와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1명) 40만원, 우수상(1명) 20만원, 장려상(2명) 5만원 상당의 제품을 각각 수여한다.
 

신일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사진=신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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