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전문방제 기술 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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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곤 기자
입력 2019-09-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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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과 긴급구난 공동대응팀 운영…해안방제 대응 논의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해양환경교육원에서 'KOEM 전문 방제기술 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해경간 긴급구난 공동대응팀 운영 개시와 해안방제조치 정부위탁 수행을 앞두고 열렸다. 해안방제, 유류이적, 긴급구난, 위험·유해물질(HNS) 대응, 폐기물 관리, 방제비용 산정 등 6개 분야의 공단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원단이 참석했다.
 

지난 16일과 17일 열린 '해양환경공단(KOEM) 전문 방제기술 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사진=해양환경공단]



워크숍에서는 해안방제 상황별 매뉴얼 작성 및 유류이적 고도화 방안 등 방제대응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 및 재난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유류이적 등 신속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방제기술과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단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및 특수유형사고에 대한 전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단의 숙련된 방제 전문가로 구성한 조직으로 지난 5월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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