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마감]사우디發 오일쇼크 공포에 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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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19-09-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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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닛케이 0.06%↑ 마감…엔화 약세에 상승

17일 일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03포인트(0.06%) 상승한 2만2001.32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4.71포인트(0.29%) 올린 1614.58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이날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 마감했다. 중동 정세를 둘러싸고 불확실성이 확산됐지만 엔화가 달러화에 약세를 보이면서 증시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석유시설이 피습당하며 중동 정세가 악화됐다.

반면 중국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64포인트(1.74%) 하락한 2978.12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95.29포인트(1.97%) 내린 9722.80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으로 3시 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약 1.47% 하락한 2만6726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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