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다시 성장 구간으로 진입할 것"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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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9-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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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17일 대우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양호한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 이후 다시 성장 구간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대우건설의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는 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목표의 60.4%를 달성한 것으로, 주택 부문은 76%를 채웠다. 주택 분양은 지난달 기준 1만4570세대로 연간 계획 2만5707세대의 57%를 달성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단 하나 해외수주 성과만이 아쉬웠는데,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train) 7의 수주로 약 2조원이 더해진다면 올해 해외수주 목표(3조2000억원) 달성도 바라볼 만 하다"며 "추가적으로 LNG와 관련해 모잠비크 1구역(Area1)의 연내 수주 기대감도 유효한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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