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중급 DSLR ‘EOS 90D’ 이달 18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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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9-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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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오는 18일 APS-C 센서를 탑재한 플래그십 중급 DSLR ‘EOS 90D’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급 기종에 채용된 기능을 대대적으로 도입했다.

약 3250만 화소의 APS-C 타입 이미지 센서와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8을 탑재하고 초당 약 11매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캐논의 APS-C 타입 카메라 중 가장 높은 화소 수에 연속 촬영 성능 역시 APS-C 타입 플래그십 DSLR인 EOS 7D Mark II를 웃돈다.

하이엔드 DSLR에 채용되는 독립 멀티 컨트롤러와 셔터 구조를 채용했으며, 상위 기종인 EOS 5D Mark IV를 상회하는 EOS iTR(Intelligent Tracking and Recognition) 오토포커스(AF) 기술이 적용돼 얼굴 인식에 기반한 정확한 AF 성능을 제공한다.

EOS 90D는 크롭되지 않는 4K 30p 고화질의 영상 촬영 및 120p의 하이 프레임 레이트 풀HD 촬영을 지원한다. 4K 촬영 시 독자규격의 라이브 뷰 AF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도 사용 가능하다.

풀터치 회전형 액정표시장치(LCD)와 외부 마이크 입력 단자 등 촬영 편의성이 향상됐다. 가격은 바디 기준 154만9000원이다.
 

EOS 90D[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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