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제2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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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9-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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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18일 접수 마감

  • 4개 전문진료 분야 공모…2020년부터 3년간 지정

[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제2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공전문진료센터는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지역별 공급 차이가 커 국가 지원이 필요한 전문 진료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된다. 지정 기간은 3년이다. 전문진료 분야는 어린이, 호흡기, 노인,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등 4개다.

신청 대상은 4개의 전문진료 분야별 시설‧인력 및 장비를 갖췄거나 갖출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종합병원 또는 전문병원 중에서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이다. 지정기준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일정기간 내에 그 기준을 충족할 것을 조건으로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이 가능하다.

지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다음달 18일까지 광역자치단체를 통해 지정신청서, 2020~2022년 사업계획서, 광역자치단체 의견서 등을 복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방법 및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및 시‧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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