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년 상인들의 힘찬 도전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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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9-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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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청년 상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건강한 청년사업가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년상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상인육성 창업전문교육을 2회에 걸쳐 진행중이다.

특히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지난 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1기 수료생에게 제출받은 창업계획서를 대상으로 대면심사를 진행, 우수자 1명을 선발해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했다.

1기 교육에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관내 거주 청년과 양주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지 3년 이내의 청년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7명의 수료생이 창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날 최고점수를 받으며 창업지원금을 지급받게 된 최철용씨는 ‘복 사가게~’를 의미로 재치있게 네이밍한 ‘복사가게’라는 기업을 운영, 직접 디자인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패브릭, 리빙 소품 등을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최철용씨는 “개성을 담은 차별화된 일러스트레이션 등 한국의 문화를 담은 고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기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며 1기와 마찬가지로 수료생의 창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우수자 1명을 선정,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이성호 시장은 “올해 10월 중 양주시청 내에 150평 규모의 청년센터가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청년센터 운영과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청년들이 각 분야에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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