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날씨] 13일 전국서 보름달 본다..14일 흐리고 한때 비

윤정훈 기자입력 : 2019-09-13 15:46
민족 대명절 추석인 오늘, 전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아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동해안 지역엔 구름이 많은 것으로 전망돼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주요 도시의 월출 시각은 △서울 오후 6시38분 △인천 오후 6시39분 △수원 오후 6시37분 △강릉 오후 6시30분 △춘천 오후 6시35분 △대전 오후 6시35분 △청주 오후 6시35분 △대구 오후 6시29분 △부산 오후 6시26분 △울산 오후 6시26분 △광주 오후 6시35분 △전주 오후 6시35 △제주 오후 6시35분 등이다.

이날 기온은 23~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고, 동해안 등 지역에선 '높음'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날씨]



추석 연휴 3일째이자 토요일인 1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경기 북부·강원 북부에서 오후부터 밤사이에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으므로 만조 때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0.5∼2.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일겠다.

15일에도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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