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 태풍 피해농가 찾아 재해복구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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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1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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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안양시지부 제공]

함께나눔안양시농협봉사단(안양시지부, 안양농협, 안양축협, 안양원예농협)과 농업인 단체장 등이 11일 안양시 관양동 소재 태풍 피해 농가를 찾아 재해복구 일손을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재해복구 일손 돕기는 지난 주말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양동 소재 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실시했다.

특히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태풍으로 시름하는 농업인들을 조금이나마 도와주고자 마련했다.

안양농협 박선호 조합장은 “수확기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참여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태풍 피해농가와 피해시설의 조기 복구를 위해 농협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재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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