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평화 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동아시아 인재양성’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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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9-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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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얼아침대화 400회 기념 축사에서 구상 밝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1일 새얼문화재단(이사장 지용택)에서 주관한 ‘새얼아침대화’ 400회 기념 축사에서 앞으로 인천의 아이들을 ‘평화 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동아시아의 인재’로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사진=인천시교육청]


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인천이 남북교류와 경제협력, 동북아 경제, 평화 공존의 허브도시가 될 것으로 각계각층에서 전망하고 있다”며 “인천의 특수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인천만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삶의 힘을 지닌 동아시아 인재’를 기르는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구상을 현실화하기 위해 인천에서는 이미 초‧중 동아시아 교육과정 개발을 마치고 현재 수정‧보완 중이며 역사기행, 평화캠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사업도 추진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얼아침대화는 1986년 4월 8일 1회를 시작으로 400회에 이르고 있으며 우리 사회 제반 문제에 대한 관심의 제고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강연과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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