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영업점 인근 사업자 대상 'Sh소호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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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입력 2019-09-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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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도 최대 10억원 이내, 담보인정비율 최대 90%까지 상향

Sh수협은행은 대출한도와 담보인정비율을 확대한 'Sh소호(SOHO)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수협은행의 전국 134개 영업점 인근에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3개월 이상 거래실적이 있는 우량사업자가 대출 대상이다.

이 상품의 물건별 최대 대출한도는 10억원 이내이고 담보인정비율은 최대 90%다. 또 신용도가 우수한 사업자에게는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추가 지원한다.

금리는 거래실적 및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연 0.6%를 우대한다. 수협은행 담보신탁으로 취급하는 경우는 연 0.2%를 추가 적용한 최대 연 0.8%의 우대금리까지 적용 가능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과 거래하는 영업점 인근 우량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해 대출한도를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영업점 인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이 전국 134개 영업점 인근 우량기업을 위한 'Sh소호대출'을 출시했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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