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치매조기검진 연중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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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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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광명·하안동 2개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이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조호물품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안동 치매안심센터는 오리로 보건소에 위치하고 있고, 광명동 치매안심센터는 광명로 시민건강증진센터 내 위치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광명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별도의 예약 없이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 기억력 저하가 의심되면 치매정밀 검사(Cerad-k) 및 신경과 전문의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초기 치매로 최종 진단되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영양제, 위생용품 등 정기적으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기준소득에 적합하면 월 최대 3만원의 치매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일찍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므로 집 근처에서 매년 치매조기검진을 꼭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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