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화보] 초강력 태풍 링링, '강풍피해 속출', 서울·경기 오후 2~3시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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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19-09-0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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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강력 태풍으로서의 위력을 보이고 있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아침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7일 태풍 '링링'이 강타한 전남 해남에서 간판이 쓰러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링링은 이날 정오께 서울 서남서쪽 약 140㎞ 해상을 지나, 오후 3시께 북한 황해도에 상륙한 뒤 북한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중심이 서울에 가장 가까운 시간은 이날 오후 2시로, 서북쪽 110㎞ 지점에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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