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S&D, 중소 규모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Xi rene)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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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입력 2019-09-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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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르네' 브랜드로 중소규모 아파트에도 프리미엄 주거 문화 제공

  • ​자이 S&D, 아파트 ‘자이르네’·오피스텔 ‘자이엘라’로 중소규모 주택 개발 사업 본격화

자이르네 BI[자료=자이S&D 제공]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가 중소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Xi rene)를 런칭했다고 5일 밝혔다.

자이르네는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와 별도로 자이S&D가 개발하는 중소규모 아파트 단지에 붙여질 새로운 이름이다.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와 ‘부흥·전성기'를 의미하는 르네상스의 첫 머리글 ’르네‘를 합성해 만들어졌다.

새로운 중소규모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는 프리미엄 가치를 통해 입주민의 자산가치 극대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로고는 “자이”의 첨단 기술과 고급 컨셉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용적이고 세련미를 강조했다.

자이르네는 올해 하반기 공급될 아파트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자이 S&D는 오피스텔 브랜드 ‘자이엘라’에 이어 중소형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를 갖춤으로써 중소규모 규모의 주택 개발 사업에 더욱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환열 자이S&D 대표는 “1인 가구 증가와 미니 재건축 등 정부 정책에 따라 소규모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기존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업체가 단발성으로 시공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르네자이 런칭으로 중소규모 아파트도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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