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물주간, 4~7일 대구 엑스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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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기자
입력 2019-09-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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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물산업클러스터' 개소

  • 70여개국 1만2000여명 참석 예정

9월 국제 물 주간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가 4~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9' 행사는 환경부·대구광역시·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주최한다. 우리나라 물 분야 국제 위상을 높이고 국내 물 산업의 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세계 각국 정부·지방자치단체,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소속 국회의원, 학계 등 물 분야 고위급 인사를 포함해 70여개국에서 1만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9[사진=환경부]

환경부는 '아시아 국가 물관리 고위급 회의'를 통해 첨단 수재해 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물 문제 해결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대구시는 10개국 12개 도시 정부와 물 산업 공동발전·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5회 세계물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수자원공사는 중소 및 신생 벤처기업이 참여하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각종 물관리 기술을 선보인다.

4일에는 국내 최초로 물 산업 기술·제품 개발부터 실증 시험, 성능 확인, 해외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문을 연다.

14만5000㎡ 부지에 국비 2409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 공사를 시작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올해 6월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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