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결혼…소속사 측 "10월 12일, 사랑의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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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8-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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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강남과 전 국가대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가 결혼한다.

29일 강남과 이상화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본부이엔티는 "강남, 이상화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며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강남(왼쪽), 이상화[사진=소속사 제공]


소속사는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토)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3월에는 열애를 인정, 2번의 결혼설 끝에 29일 실제로 결혼을 발표하게 돼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강남, 이상화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본부이엔티 입니다.

금일 강남, 이상화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강남, 이상화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토)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 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 이상화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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