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민환 율희, 쌍둥이 임신하자 '일란성 이란성 차이' 관심,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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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8-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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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에 출연 중인 민환 율희 부부가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하자 일란성 이란성 차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일란성은 난자 1개와 정자 1개가 만나 수정란이 반으로 쪼개져 하나의 수정란이 2개가 되는 것으로, 얼굴은 물론 행동 성격도 비슷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간혹 유전적으로 다르게 태어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민환 율희 부부는 임신 확인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검사를 마친 율희는 "(임신) 맞대요"라며 민환에게 임신 소식을 알렸고, 검진 결과를 전하는 의사는 "또 하나 놀라운 소식이 더 있다. 아기 집은 하나인데 아기가 두 명으로 확인됐다"며 쌍둥이 임신을 전했다.

이를 들은 민환은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너무 놀라 말이 안 나올 정도였다. 이게 나한테 일어난 일인가. 되게 심장이 빨리 뛰고 심장 소리가 크게 들려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며 얼떨떨함을 전했다.

율희 역시 "'아기가 한 명 더 있네요'는 말에 눈물이 흘렀다. 정말 사랑스럽게 느껴졌다"며 기뻐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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