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청년들 주거공간 마련 공유주택사업 적극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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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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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호 청년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사진=성남시 제공]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청년들의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공공주택, 공유주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은 시장은 28일 오후 수정구 산성대로 신흥역 시네마타워 지하1층 광장에서 열린 청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모여드는 청년들로 인해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한 여러분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은 시장은 '성남시는 청년지원정책TF팀을 꾸려 지난 10여개월간 전국의 청년지원정책을 섭렵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이곳에 1호점을 개소했고 내년 하반기 판교지역에 2호점을 확대 운영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플랫폼을 통해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통학하며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립하는 청년들의 첫걸음을 적극 응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5000만원을 확보, 신흥역 시네마타워 지하1층 112.245㎡ 공간과 성남중앙지하상가 D동 4개실을 성남시 청년지원센터로, E동 12개실을 청년예술창작소로 리모델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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