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카카오톡 기반 대출상담 챗봇 '러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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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8-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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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고객용 챗봇 '러버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내부용 퇴직연금 전문 챗봇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고객용 챗봇을 구축했다.

챗봇의 이름 러버스는 교보생명의 디지털 캐릭터 '교보 러버스'에서 따왔다. 러버스는 'Love(사랑)'와 'Lubber(통통 튀다)'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교보생명 4글자에서 따온 개별 캐릭터 '고고', '보보', '소소', '모모'는 각각 '고객'과 '보장', '사랑', '미래'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보인 고객용 카카오 챗봇은 대출 전문 챗봇이다. 고객들은 대출상품 신청 안내부터 일상 대화까지 200여개의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은 향후 챗봇의 업무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러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톡에서 교보생명을 친구 추가하면 된다.

교보생명은 고객용 챗봇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보생명의 챗봇 이름을 맞히는 고객 30명을 추첨해 '러버스 헬스키트'를 제공한다.

교보생명의 고객용 챗봇 '러버스' 이용화면. [사진=교보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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