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 이상미 11월 결혼, 예비신랑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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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8-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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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은 무역회사에 일하는 4세 연하 직장인

혼성밴드 '익스(EX)' 출신 이상미(36)가 결혼한다.

27일 이상미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이상미가 11월 23일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하기로 했다"며 "이상미가 힘든 시기에 예비신랑을 만나 많이 의지했고, 사랑이 커져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미와 11월 백년가약을 맺을 남편은 무역회사에 일하는 4세 연하 직장인이다. 이상미와 예비신랑은 대구에서 처음 만나 3년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상미는 첫 결혼 후 2년 만인 2016년 이혼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상미는 경북대학교 재학 시절인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 밴드 익스 보컬로 참가해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았다. 이후 가수 활동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왔다.
 

[사진=이상미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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