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레, 미식가+주당이 홀딱 반한 牛 특수 부위 "피부가 좋아지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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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8-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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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들이 극찬하는 수구레 부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구레는 소의 가죽에서 떼어낸 지방육으로, 일반 고깃집에서는 보기 힘들며 특수 부위 전문점에서 판매한다.

탄력 있는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수구레는 미식가나 주당들에게 인기가 높은 부위다.

지난 2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수구레 볶음을 먹으러 간 맛녀석들은 쫄깃한 식감을 극찬했고, 김민경은 "피부가 좋아지는 맛"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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