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6일 삼성닷컴 공지를 통해 "일부 매장별 색상, 용량 등 재고 불균형 및 불가피한 사정으로 기간 내 개통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 모델 대상 사전 예약자 개통 기간과 사은품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10의 시그니처 컬러인 아우라 글로우와 갤럭시노트10 플러스 512GB 모델 등이 품귀 현상을 빚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 판매량이 130만대로 집계됐지만, 공시지원금과 불법보조금 규모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일부 판매점이 예약 취소나 개통 대기에 나선 것도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갤럭시노트10 아울라 글로우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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