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12시간 동안 '치팅데이'…박민정 "씨름대회 나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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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8-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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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밝혀

배우 조현재가 치팅데이를 맞았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조현재는 아침부터 짜장라면 2개를 끓이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박민정은 그런 조현재에 "신났네, 신났어"라며 웃었다.

조현재는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치팅데이'라며 12시간 동안 양에 상관없이 MSG를 섭취할 수 있다고 밝히며 웃었다.

조현재는 아침 7시부터 짜장라면 2개와 인스턴트 햄을 게 눈 감추듯 먹고는 바로 비빔면을 만들고, 소고기를 굽자 박민정은 "어디 씨름대회 나가냐? 몸 키우니?”라고 일침 했다.

2시간 만에 2400kcal를 돌파한 조현재는 “얼큰한 게 당긴다”며 컵라면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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