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발전을 가로막는 방호벽 철거 본격 착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8-23 10: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는 1970년부터 군작전상의 이유로 관내 곳곳에 설치된 군방호벽으로 소방도로 미확보, 교통사고 유발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 방호벽 철거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착수하고 오는 10월 준공예정인 도내2리 방호벽 철거를 시작으로 영태리 방호벽 철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며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통학로에 설치돼 도심지 경관저해 및 도로확장 등의 방해로 교통 체증을 유발시키는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 철거 사업은 2019년 2회 추경(9월)에 실시설계용역비 1억1000만 원 반영했으며 설계가 완료되는 2020년 특조금 및 특교세 등 국·도비의 지원을 받아 철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영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군 방호벽은 급격한 도시화 등에 따른 경관저해와 차량통행이 늘면서 교통정체로 인한 도로확장의 저해요소로 작용하기에 지속적으로 방호벽 철거 사업을 통해 적극행정과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편의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