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자체제작 무대체험 공연 <키사를 찾아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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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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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재)군포문화재단이 국내 공연의 저변 확대와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자체 개발한 무대 체험 프로그램 ‘무대는 내 친구’의 다섯 번째 시즌 <키사를 찾아서>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2015년 처음 개발된 ‘무대는 내 친구’는 창의적인 교육을 지표로 삼는 현실에 맞게 시각적 효과와 정서적 공감대를 무대 위에서 직접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창작 어린이 뮤지컬이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재단이 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해 창작한 다섯 번째 작품 <키사를 찾아서>는 수리산 자락 철쭉동산 근처에 사는 두 아이가 우연히 고양이 키사를 만나 친구가 되고, 동네에서 쫓겨난 키사를 돕기 위한 모험을 그린다.

<키사를 찾아서>는 ‘서로를 소중히 아끼며, 사랑하는 모습이 그 어떤 힘보다 강하다’라는 주제로 자연친화적 스토리와 음악과 그림, 동화의 만남을 통해 종합적인 문화적 자극과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생각과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무대의 변환, 조명의 움직임, 음향의 울림 등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살아있는 문화예술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

재단은 오는 28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5일간 13회에 걸쳐 무대는 내친구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등을 통한 단체 관람이 아닌 일반 시민들은 오는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무대는 내친구의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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