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역 수익형 부동산 주목..‘은평 미드스퀘어’ 분양 관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정훈 기자
입력 2019-08-23 09: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시의 강북우선투자에 따라 ‘강북 통 개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면서 은평구의 부동산가치가 상승 기류를 타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일대가 요즘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녹번역 일대가 녹번ㆍ응암 재개발사업을 통해서 6800여 세대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는 등 신도시급 주거벨트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은평구 전체의 부동산 가치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해온 GTX-A노선 개통예정(2023년)의 연신내역을 비롯해 홍제언더그라운드시티가 추진 중인 홍제역과 은평성모병원이 개원한 구파발역과 빠르게 연결되는 3호선 황금라인에 속한다.

녹번역세권의 대규모 아파트 브랜드타운 조성 및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 향상에 따른 배후수요와 임대수요가 모두 풍부한 편이다. 투자자들 입장에서 공실 걱정없이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엿보이는 곳이다. 이를 증명하듯이 녹번역에 공급중인 상가 및 오피스텔인 ‘은평 미드스퀘어’의 분양률이 현재 80%를 넘어서고 있다.

‘은평 미드스퀘어’는 연면적 1만 4284.35㎡(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상가에는 근린생활, 판매, 의료시설 등이 입점(예정)하며 상층부(6~7층)에는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을 공급한다.

상가는 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 또한 높다. 녹번역에서 2분 거리, 35m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객과 버스환승객 및 유동인구를 쉽게 상가로 유입할 수 있다. 오피스텔(6~7층) 이용객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이며 래미안 베라힐즈와 상가 후면부가 바로 인접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평 미드스퀘어]


오피스텔 수요 역시 탄탄하다. 주요 업무지구인 종로, 마포, 여의도, 상암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녹번역 지하철과 연계되는 다양한 버스노선 환승을 통해 서울과 강남, 경기 서북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나홀로 세대’의 1인 가구와 주거와 일터를 공유하는 1인 기업 및 1인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복층형 설계에 출ㆍ퇴근이 빠른 초역세권에 위치해 젊은 직장인들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주변에 NC백화점,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경찰서, 세무서, 소방서, 병원 등 행정과 편의, 의료시설 등이 인접하며 백련산근린공원, 북한산둘레길, 독바위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가까이 위치해 힐링생활을 도심 한가운데서 누릴 수 있다. 향후 운정~삼성구간 GTX-A노선 개통(2023년 예정) 시 연신내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후광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은평 미드스퀘어는 내년 7월 입주(예정)에 맞춰 지상층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목돈 부담까지 낮췄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상가 및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경우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입지를 최우선 고려해야한다"며 "좋아 보이는 상권이라도 주변의 배후수요 및 유동인구의 증가여부, 잘 발달된 도로망과 교통여건의 개선여부 등 수요와 접근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