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전 은행 계좌관리 서비스 기업고객으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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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입력 2019-08-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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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기업 고객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 전(全) 은행 계좌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복수 은행을 거래하는 기업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일부 시중은행 및 핀테크 업체에서 제공 중인 개인고객 대상 계좌통합관리 서비스를 기업 고객에게까지 확대 제공한다.

전 은행 계좌관리 서비스는 19개 전 시중은행의 입출금 자유로운 계좌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가 한 번에 가능하고, 여러 은행에 흩어진 자금을 단 한 번 실행으로 계좌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은행 계좌 일별 잔액 현황 보고서 출력 기능까지 더해 기업 자금담당 실무자의 업무 경감 효과도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개인사업자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기업뱅킹 서비스 가입과 모바일 OTP를 발급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를 오픈했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개인과 기업고객 모두가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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