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글로벌 경기부양 기대에 오름세..WTI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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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입력 2019-08-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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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값 0.3% 상승

20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미중 통상갈등이 소강 상태를 이어가고 중국과 독일 등 주요 경제국들의 부양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유가 오름세를 뒷받침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2%(0.13달러) 오른 56.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같은 시각 배럴당 0.57%(0.34달러) 상승한 60.08달러를 가리켰다.

존 킬더프 어게인캐피털 파트너는 로이터에 "미·중 무역갈등이 다소 잦아들고 독일의 재정부양책 가능성을 비롯해 글로벌 경기부양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이날 유가 상승 배경을 설명했다.

금값도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3%(4.10달러) 오른 1,515.70달러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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